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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7일 시행 지텔프 390회차 응시 후기

관리자 | 2019.06.14 11:52 | 조회 18142

응시자 ○○○  

1. 들어가며 

4월 7일 일요일, 놀러가고 싶은 봄 날씨에도 컴퓨터 사인펜을 들고 시험장으로 향해 390회차 G-TELP 시험에 응시하신 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럼, 아래에서 각 영역별로 간단하게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2. Grammar 

우선 목적어로 to부정사와 동명사를 취하는 동사는 decide, fail (to 부정사를 취하는 동사), recommend, consider, risk (동명사를 취하는 동사)가 출제되었습니다. 전형적으로 자주 출제되는 동사들이었기 때문에 구분하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았지만 선지에 완료부정사인 “to have pp”와 완료동명사인 “having pp”가 함께 보였습니다. 오답을 방지하기 위해, 문장의 본동사 보다 이전의 사건을 이야기 하고 싶을 때 쓰는 완료 부정사와 완료 동명사의 쓰임을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가정법에서는 If 절의 동사가 과거동사인지 had pp의 형태인지에 따라 빈칸에 조동사의 과거형을 넣을지 혹은 조동사 과거형 have pp형을 넣을지를 묻는 무난한 문제들이 주로 출제되었습니다. 주장/요구/명령/제안의 동사로는 urge, advise가 출제되었고, 이 동사들을 포착하여 “The doctor advised that she rest for several days”와 같이 뒤에 이어지는 that절 문장 속의 동사로 should를 생략한 동사원형의 형태를 고르는 문제였습니다. 이 때 “she rest”와 같이 주어와 동사 사이에 수일치가 되지 않아 선지에서 미리 지워버리는 경우 오답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면 좋겠습니다.

  

3. Listening 

듣기 주제로는 Part 1에서는 생일파티를 계획하는 대화, Part 2에서는 리조트를 소개하고 홍보하는 내용, Part 3에서는 게임기를 구매하기 위해 두 모델의 장단점을 비교하는 내용, 그리고 Part 4에서는 정원에 나비를 끌어 모으는 방법의 내용이 출제되었습니다. 

이번 Listening은 저번 회차 시험에 비해 난이도가 높다고 느껴졌습니다. 이는 문제 자체가 길어지면서, 문제의 핵심 단어를 찾아서 집중하여 듣지 않으면 문제를 이해하는 것부터가 다소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문제를 들을 때에는 문장 전체를 빠르게 쓰려고 하는 것 보다는 문제의 핵심이 되는 단어, 예를 들어 “purpose”, “why”와 같은 핵심 표현을 선지 위에 써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Part 1을 들으실 때에는 두 사람의 대화상황이기 때문에 그 대화 전반의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답이 들릴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에만 집중하다보면 대화에서 말하는 단어 하나하나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할 위험이 있습니다. 가령, 한 문제에서는 남자가 “When the ceremony is ended”라고 말한 부분을 듣고 이 정보로부터 선지에서 “When the graduation is finished”를 찾아야하는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만약, 너무 정답에만 집중하다가 다른 부분을 듣지 않게 되면 “the ceremony”가 의미하는 것이 “the graduation”인지 파악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화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 지 파악하기 위해서는 선별적으로 듣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4. Reading/Vocabulary 

먼저, 출제된 독해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Part 1에서는 Anna Wintour라는 기자의 일생을 소개하는 내용, Part 2에서는 잠깐의 스트레스가 오히려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내용, Part 3에서는 Bandwagon Effect를 설명하는 내용, 그리고 Part 4에서는 대학의 국제학 회담에 초청 연사를 초대하는 편지글이 출제되었습니다. 이번에는 특히 한 단어를 정확히 캐치하지 못하면 틀릴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Part 4의 편지에서 “within 5 days”(5일 내)라고 언급된 내용을 보고 5 days를 똑같이 쓰고 있는 선지의 “after 5 days”(5일이 지나고)를 고를 경우 쉽게 오답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수를 유발하는 문제가 보였습니다. 따라서, 지문을 읽으실 때 특히 숫자나 기간이 언급될 경우 정확히 어느 범위내의 수치를 이야기하는 지를 표시해두고 넘어가시면 문제를 풀 때 실수를 줄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이번에는 동의어를 묻는 문제 역시 그 단어만을 보고 풀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단어가 지문에서 쓰인 문장 전체를 보고 풀어야 정답을 찾을 수 있게끔 출제되었습니다. 응시자들 가운데 풀이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Vocabulary 문제를 풀 때 단어만을 보고 그 동의어를 찾으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Part 4에서 출제된 “delivered”의 단어가 “brought”의 의미와 가까운지 혹은 “given”의 의미와 가까운지를 찾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delivered”는 지문에서 “delivered lectures on social issues”로 사용되었고 이때의 delivered는 강의를 전달하는 것이므로 given의 의미와 유사합니다. 따라서 동의어 문제를 풀 때에는 반드시 그 단어의 지문에서의 쓰임을 확인하고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그 외에도 동의어 문제에는 defied와 disobeyed (불응하다), recover과 regain (회복하다), previous와 earlier(이전의), adopt와 accept (받아들이다), covers와 involves (다루다) 등의 단어가 출제되었으니 확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5.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390회차 G-TELP 시험에 대한 간단한 후기를 적어보았습니다. 여담이지만, 제가 이번에 시험을 볼 때에는 따듯한 날씨로 인해 졸음이 밀려오기도 했답니다. 따스한 날씨를 즐기시되, 더욱 집중해서 원하는 점수를 얻고자 하는 마음가짐으로 다음 회차 시험을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다음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법률저널

http://www.lec.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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