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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20일 시행 지텔프 403회 응시 후기

관리자 | 2019.10.23 16:34 | 조회 16550
응시자 000
 

1.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지난 10월 20일에 있었던 403회차 G-TELP 시험 응시하신 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럼, 아래에서 각 영역별로 간단한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2. Grammar 

Grammar 파트의 전반적인 난이도는 크게 변화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무난하였습니다. 먼저, 가장 많이 출제되었던 범위는 “가정법” 범위였습니다. 이전 회차들과 비슷한 방식으로, If절에 동사의 형태를 확인하고, 과거 동사일 경우 주절에 사용되는 동사로 “조동사의 과거형 (would/could/should/might)+ 동사원형”을 고르고, had pp의 과거완료일 경우 주절에 사용되는 동사로 “조동사의 과거형 + have pp”를 고르는 전형적인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거꾸로 주절의 “조동사의 과거형+have pp”를 제시하고 이를 통해 If 절에 들어갈 동사로 had pp를 고르도록 하는 문제도 하나 보였습니다. 크게 어려운 문제는 아니었으나, 약간의 문제풀이 루틴에 변화를 주는 문제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번 회차에서는 없었으나, 지난 회차 문제 중에서 If 절에 “현재 동사”가 사용된, 즉, 가정법이 아닌 조건문을 가정법 문제와 함께 출제하여 응시자들을 혼란스럽게 한 문제가 출제된 적이 있었습니다. “If”가 사용되었다고 해서 모두 가정법에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If 절에 과거동사 혹은 과거완료 동사 (had pp)의 형태가 사용될 때에 가정법의 유형에 해당한다는 점을 알아 두셔야 합니다. 만약, If절에 현재동사가 보인다면 이는 단순히 조건문에 해당하므로 주절에서 조동사의 과거형이 사용되지 않습니다.  




To 부정사와 동명사 파트에서는 동명사를 목적어로 취하는 동사로 anticipate(예상하다), consider(고려하다), recommend(추천하다)가 출제되었습니다. 동명사를 목적어로 취하는 동사가 출제되는 경우 enjoy, avoid, mind와 같이 쉽게 파악이 되는 동사가 출제되는 경우도 있지만 이번 회차와 같이 다소 익숙하지 않은 사례들이 출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동명사를 목적어로 취하는 동사로 delay, imagine, consider, postpone, suggest, admit 등 최대한 다양한 사례를 알아 두시기를 권장합니다. To 부정사는 이번 회차에서 총 3가지 용법으로 출제되었습니다. 먼저, 꾸준히 출제된 바와 같이 to 부정사의 부사적 용법 가운데 “목적”(~하기 위해서)의 용법이 출제되었습니다. 간혹, 응시자분들 가운데 이를 어떻게 쉽게 판별할 수 있는지를 묻는 분들이 계십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Grammar 문제이더라도 문장을 해석하시면서 푸는 방법입니다. 문장을 해석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하려고”, “~하기 위해서”라는 의미가 필요하다는 것을 캐치하실 수 있고, 이것이 가장 빠르고 좋은 풀이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둘째로, 목적격 보어로 사용된 to 부정사가 출제되었습니다. “motivate + 목적어 + to 부정사” (목적어로 하여금 ~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다)에서 동사 motivate의 목적격 보어로 to 부정사가 사용된 문장이었는데, 이와 같이 to 부정사를 목적격 보어로 취하는 동사에는 ask, allow, advise, cause, expect, enable, encourage, order, tell, want가 자주 쓰이므로 알아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장/요구/제안/명령의 표현 뒤에 따라 나오는 that 절에서 should를 생략한 동사원형을 고르는 문제에서는 “recommend that”, “request that” 그리고 “it is therefore imperative that”의 표현이 출제되었습니다. 다른 익숙한 표현들과 달리 “it is imperative that”의 표현은 한눈에 “당위성”의 표현임을 캐치하기 어려웠다고 생각합니다. 주장/요구/제안/명령의 표현은 동사 표현이외에도 이와 같이 “It is 형용사 that”의 표현도 존재하며, 동사표현과 함께 꾸준히 함께 출제되고 있기 때문에 이 파트에서 같이 학습되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관계사와 관련된 문제로는 먼저 관계대명사의 계속적 용법의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콤마 뒤에 사용되는 관계대명사를 묻는 문제로, 계속적 용법 뒤에 사용될 수 없는 관계 대명사 that을 선지에 넣어 함정을 만들어 놓은 문제였습니다. 관계대명사의 문제를 푸실 때에는 반드시 다음을 모두 고려하셔야 합니다. 관계대명사는 뒤따라 나오는 문장이 불완전 해야 합니다. 또한, 관계 대명사 who/which 가운데 고르실 경우에는 앞의 선행사가 사람인지(who) 사물인지(which)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또한, 관계대명사의 격을 (주격/목적격/소유격)을 고르실 때에는 뒤따라 나오는 문장에서 관계대명사가 주어/목적어/소유 표현 가운데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 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특히, 해당 문제에서는 선지에 that 뿐 아니라, what을 함께 주었는데 관계대명사 what의 경우 앞에 선행사(관계대명사가 가리키는 명사)가 없을 때만 사용할 수 있으나 문제에서 “pouch”라는 선행사가 존재했기 때문에 what을 고르지 않고 which를 골라야 하는 문제였습니다. 또한, who/whom 사이에서 정답을 골라야 하는 관계대명사 문제도 있었습니다. 이 때에는 관계대명사 뒤에 따르는 문장에서 빠진 것이 주어인지 목적어인지를 묻는 문제입니다. 주격 관계대명사인 who가 필요한 경우, 주어가 빠진 문장이 뒤따라 나와야 하기 때문에 “동사”로 시작하는 문장일 확률이 높고 whom이 필요한 경우, 목적어가 빠진 문장이 뒤따라 나와야 하기 때문에 “주어+동사”로 시작할 문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관계대명사의 격 역시도 관계대명사 문제를 푸실 때에 유의하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마지막으로, 시제 파트에서는 특정 시제와 잘 어울려 쓰이는 표현들을 힌트로 하여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출제되었습니다. 그 구체적인 예시로, “since+과거시점”을 보고 어울리는 시제인 “현재완료진행(have/has been ~ing)”을 고르는 문제, “before+과거시점”을 보고 “과거완료진행 (had been ~ing)”를 고르는 문제, “When+과거시점”을 보고 “과거진행 (was/were ~ing)”를 고르는 문제, “By+미래시점”을 보고 “미래완료진행 (will have been ~ing)”을 고르는 문제가 각각 출제되었습니다. 늘 시제 공부를 하실 때에는 그 시제의 뜻만 기억하시지 않고 함께 쓰이는 표현을 같이 알아두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각 시제가 사용되는 “예문”들을 미리 많이 학습해두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Listening 

이번 G-TELP 시험의 듣기 주제부터 살펴보면, Part 1에서는 로맨스 영화에 대한 후기와 가장 좋아하는 영화 장르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대화, Part 2에서는 화산섬 투어 상품을 소개하는 내용이 출제되었습니다. 또한 Part 3에서는 생일파티 장소로 공원과 레스토랑 중에 그 장단점을 따져보며 결정하는 내용이, Part 4에서는 digital wellness와 관련된 팁 내용이 제시되었습니다.

Listening의 문제를 들으면서, 질문의 “주어”에 집중해야 한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회차의 part 1에서는 “영화”의 내용을 다루면서 대화하는 인물의 이름과 영화 속 인물 사이에서 다소 혼란스러움을 느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문제를 들으면서 note를 적으실 때, 문제를 들려주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질문을 모두 완벽하게 쓰는 것은 어렵습니다. 따라서, 문제 내용의 핵심을 담는 “의문사/ 주어 (누구의 이야기를 묻는 것인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메모해두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특히, “주어”를 제대로 적어 두셔야 누구의 입에서 나오는 말에 집중해야 하는 지를 명백히 알고 passage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또한, 문제를 들을 때나 혹은 passage의 내용을 들을 때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당황할 수 밖에 없으실 것입니다. 그렇지만, 한 단어가 들리지 않는다고 해서 문장 전체를 해석하지 못하고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특정 단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더라도 그 앞뒤의 문맥을 통하여 충분히 유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에는 들리는 단어들에 좀 더 귀를 기울이고 이를 기반으로 해서 노트 테이킹을 하시면 passage 내용을 통째로 날리는 사태를 막을 수 있습니다. 당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Listening 문제에서 다소 헷갈릴 수 있었던 문제는 Part 1의 문제, part3의 문제였습니다. 먼저 part1의 문제 중, 단어의 뜻 하나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선지를 고르기가 난감했던 문제가 있었습니다. passage에서 여자는 “stream”을 하겠다고 했는데 선지에 “watch the movies on the online”과 “play the movies on the online”이 함께 제시되어서 정확히 “stream”의 뜻을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stream은 다운로드 받지 않고 재생만 할 때를 지칭하므로 “play the movies on the online”이 맞는 정답이었습니다. 또한, Part 3에서 여자의 마지막 선택을 묻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 때에, 여자의 마지막 말에서 “come rain or shine”이라는 관용어구가 제시되었는데 이는 “비가 오든 날이 개든, 날씨에 관계없이”라는 뜻이었고 여자는 날씨와 관계없이 파티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한 것이므로, “레스토랑에서 파티를 여는 것”을 골라야 했습니다. 이와 같이, listening passage에서 등장하는 단어 및 관용어 표현이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에 voca 공부에도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4. Reading/Vocabulary 

이번 G-TELP 시험에서 출제된 독해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Part 1에는 빌 클린턴의 전기, Part 2에는 뉴질랜드에서 새들의 멸종을 막기 위한 고양이 관련 규제에 대한 내용이 출제되었습니다. 또한 Part 3에는 axolotl이라는 동물에 대한 설명이, Part 4에서는 상점에서 받은 불쾌한 대우에 대해 알리는 고객의 편지가 출제되었습니다.  

독해를 하실 때에는 먼저 문제를 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문제를 읽으실 때에는 의문사와 키워드에 표시를 하시면서 읽는 것이 좋습니다.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내가 지문에서 어떤 내용을 찾으면서 읽어야 하는 지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좋은 풀이 전략입니다. 이번 reading passage에도 “penetrate”, “carnivorous”와 같이 평소에 잘 쓰이지 않는 voca들이 다수 보였습니다. 늘 어려운 단어 앞 뒤 문맥에는 그 단어의 뜻을 알려주는 힌트들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모르는 어휘가 보이더라도 당황하지 마시고 문맥으로 유추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문제와 선지에 등장하는 단어들은 reading passage에 등장한 단어의 유의어로 구성됩니다. 예를 들어 part 1에서 passage의 “be recognized for”의 표현이 문제에서는 “be credited for”로 바꿔서 제시되었습니다. 반드시 똑같은 단어가 사용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문제 풀이를 위한 힌트 내용을 찾으실 때에 이 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reading part에서 가장 어려웠던 문제는 part 4에서 “점원의 입장에서 고객을 프론트 데스크로 안내한 이유”를 묻는 문제였습니다. 선지에 “동료와 이야기하기 위해서”와 “프론트 데스크에서 손님의 용무를 봐줄 수 있기 때문에”가 함께 제시되었는데 두 선지 모두 passage에서 언급되었으나, 누구의 입장에서 생각하냐에 따라서 정답이 달라지는 문제였습니다. 여기서 “점원의 입장”을 물었기 때문에 “프론트데스크에서 손님의 용무를 봐줄 수 있기 때문에”의 선지가 정답이었습니다.

Vocabulary는 지난 시험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되었습니다. 먼저, 출제된 단어들을 살펴보면 “vacuum”의 유의어인 “inhale”, “survive”의 유의어인 “live”, “opposition”의 유의어인 “resistance”, “impression”의 유의어인 “opinion”이 출제되었습니다. 특히, “opposition”의 유의어를 고르는 문제에서 선지에 “resistance”(저항)과 “rivalry”(경쟁관계)가 함께 등장해서 다소 정답을 고르기가 어려웠을 수 있으나, 문맥에 따르면 특정 규제에 대한 opposition이었으므로 “저항”이 더 어울리는 표현이었습니다. 또한, “jouvenille”의 유의어인 “young”을 고르는 문제와 같이 다소 생소한 단어도 함께 출제되었으니 좀 더 다양한 vocabulary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학습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5.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403회차 G-TELP 시험에 대한 간단한 후기를 적어보았습니다. 그럼, 다음 회차에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법률저널(http://www.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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