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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2일 시행 지텔프 410회 응시 후기

관리자 | 2020.02.11 05:44 | 조회 16750
응시자 000
 

1.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지난 2월 2일 410회차 G-TELP 시험 응시하신 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럼, 아래에서 각 영역별로 간단한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2. Grammar

문법 문제는 가정법, 당위 표현, to부정사/동명사, 관계사, 시제, 조동사, 접속사 파트에서 출제되었습니다. 각 파트 출제 문제들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총 6문항이 출제된 가정법 파트를 먼저 살펴보면, 기본적인 가정법 문제가 5문제 출제되었고 1문제는 “were to”가정법의 형태였습니다. 기본적으로, If 절의 동사를 확인하고 과거동사가 쓰였을 경우(가정법 과거), 주절의 동사로 “조동사의 과거형 (would, should, could, might)+동사원형”을 골라야 합니다. 반면, If 절의 동사가 과거완료(had pp) 형태인 경우(가정법 과거완료), 주절의 동사로 “조동사의 과거형+have pp”를 고르셔야 합니다. 간혹, 가정법 문제를 동사의 형태로 판단하여 풀이하지 않고 “해석”에 의존하여 풀이를 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해석이 문제 풀이에 도움이 전혀 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자칫 오답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으니 반드시 답을 고르실 때에는 동사의 형태를 토대로 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보통의 경우 If절이 주절보다 앞에 위치하지만 간혹 If 절이 뒤로 가면서, “주어+조동사의 과거형+동사원형, if 주어 과거동사”의 형태로 가정법 문제가 출제되기도 합니다. 이번 회차에서도 2문제가 이러한 형식으로 출제되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were to”가정법이 1문항 출제되었습니다. “were to”가정법은 실현가능성이 낮을 때 사용하는 가정법이지만, 결국 If절에서 과거동사인 “were”을 활용하고 있으므로 가정법 과거 문제를 풀이하는 방식과 같은 방법으로 주절의 동사로 “조동사의 과거형+동사원형”을 고르시면 되는 문제입니다. 





다음으로, 당위표현 파트입니다. 주장, 요구, 제안, 명령 등의 의미를 전달하는 표현 뒤에 이어지는that 절에서 “~해야 한다”의 의미를 담고 있을 경우, that 절의 동사 형태로 should가 생략된 “동사원형의 형태”를 고르는 문제입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insistt that (~해야 한다고 주장하다), It is crucial that(~해야 하는 것은 중요하다), It is important that (~해야 하는 것은 중요하다)가 출제되었습니다. 비슷한 표현에는 “It is essential that”, “It is necessary that”, “it is desirable that”, “It is vital that”의 표현도 있으니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다음으로, to 부정사와 동명사 파트입니다. 먼저, 동명사 파트에서는 동명사를 목적어로 취하는 동사 가운데 admit, recall, prohibit이 출제되었습니다. 후기에서 꾸준히 언급드리고 있지만, 최근 동명사를 목적어로 취하는 동사를 출제할 때 다소 흔하게 외우고 있는 “enjoy, mind”같은 동사를 출제하지 않고 이번 회차에서 보시다 싶이 꼼꼼히 공부해야만 알 수 있는 동사를 출제하고 있는 것이 추세입니다. 따라서, 보다 동명사 파트의 꼼꼼한 학습이 필요합니다. 반면, to 부정사에서는 “형용사적 용법”에서만 2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이전의 회차에서는 꾸준히 “부사적 용법(목적)”에서 출제되었던 것과 달라진 부분이었습니다. to부정사의 형용사적 용법에서는 “a way for children to learn”과 같은 형태로 출제되었는데 이 때 to부정사는 “~하는”의 의미를 가집니다. “a way for children to learn”(아이들이 배우는 방법)에서 to learn(배우는)은 way(방법)를 꾸미는 형용사로 쓰이는 용법이었습니다.

관계사 파트에서도 이전 회차와 약간 달라진 부분이 있었습니다. 계속적 용법과 한정적 용법에서 각각 1문제씩 출제되었던 이전의 회차들과 달리, 이번 회차에서는 계속적 용법의 문제만 2문제 출제되었습니다. 관계사가 컴마(,)뒤에 쓰이는 계속적 용법의 경우 관계대명사 “that”이 올 수 없음을 숙지하시어 선행사가 사람인 경우 “who”를, 사물인 경우 “which”를 고르면 되는 문제였습니다. 또한, 관계대명사 뒤에는 반드시 “불완전한 문장”이 뒤따라오는 지를 체크하셔야 합니다. 완전한 문장이 따라올 경우 관계대명사의 자리가 아님을 뜻하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해보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시제 파트입니다. 시제 파트에서는 “now”와 함께 쓰인 현재진행형(am/are/is + ~ing)와 그 밖에 과거진행형(was/were+ ~ing), 미래진행형 (will be ~ing)가 출제되었습니다. 또한, “by the end of this week”와 함께 쓰인 미래완료진행형 (will have been ~ing)와 “before 과거시점”과 함께 쓰인 과거완료진행형(had been ~ing)도 출제되었습니다. 헷갈릴만한 시제는 “현재완료진행형”이었는데, 보기에 “현재완료”가 함께 제시 되면서 두 선지 가운데 무엇을 답으로 고를 지를 묻는 부분이 까다로웠습니다. 현재완료와 현재완료진행 시제는 매우 유사하지만, 현재완료는 주로 과거에서 시작한 행위가 현재에 완료됨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하는 반면 현재완료진행은 현재에도 그 일이 이어져 옴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하는 시제임을 알고 풀이하시면 됩니다.


3. Listening 

이번 G-TELP 시험의 듣기 주제부터 살펴보면, Part 1에서는 일기를 쓰는 습관에 대한 대화, Part 2에서는 방수양말 제품을 소개하는 내용이 출제되었습니다. 또한 Part 3에서는 DSLR과 point and shoot film camera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따져보는 내용이, Part 4에서는 인테리어 팁이 제시되었습니다.  

노트테이킹의 팁을 드리자면, 주로 “인물의 이름”이 질문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데 “누가 이야기했는 지”는 문제를 풀이할 때 굉장히 유용하므로 반드시 써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 인물의 긴 이름을 매번 모두 메모하는 것은 비효율적이고 자칫 문제 내용을 놓칠 수 있기 때문에 첫 스펠링만 크게 (예를 들어, 이름이 Lucy인 경우 “L”과 같이) 메모하고 빠르게 넘어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이번 회차 시험을 보면서 저희 고사장에는 작은 사고가 있었는데요. 문제를 들려주는 시간에 오디오가 겹쳐서 한 문제를 제대로 듣지 못했습니다. 다행히 시험이 모두 끝마치고 난 후, 고사본부에서 해당 부분의 문제를 다시 들려주었습니다. 이처럼, 생각지도 못한 사고 상황에서도 당황하시지 마시고 페이스대로 문제를 풀이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이후에 대처가 있을 것이니 혹시라도 이후 회차에서 저와 같은 상황을 겪게 되신다면 해당 문제를 제외하고 다른 문제들에 집중하여 풀이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번 Listening 문제에서 다소 헷갈릴 수 있었던 문제는 Part 2의 문제였습니다. Part 2에서는 방수 양말 제품에 대한 소개가 있었는데, “이 양말을 어떻게 세탁하느냐?”를 묻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보기에는 “By washing it inside out”과 “by washing only the outer part”가 주어졌습니다. Listening passage에서는 “inside out”이라고 분명히 언급하기는 하였으나 발음이 “outer part”와 비슷하여 헷갈리기 쉬운 문제였습니다. 혹시라도 이와 같이 발음의 유사성으로 인해 정답을 고르기 어려운 경우 이어지는 내용을 통해서 어떤 단어였는지를 쉽게 추론할 수 있기 때문에 뒷 내용을 토대로 정답을 고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4. Reading/Vocabulary 

이번 G-TELP 시험에서 출제된 독해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Part 1에는 미국의 화가 Jean-Michel Basquiat의 전기, Part 2에는 영수증 업무가 BPA의 노출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 내용이 출제되었습니다. 또한 Part 3에는 pistol shrimp 동물에 대한 encyclopedia와 Part 4에서는 이웃의 pet으로 인한 불편 사항 처리를 요청하는 입주민의 letter의 내용이 출제되었습니다. 지텔프를 여러 번 경험해보신 수험생 여러분들은 이미 아시고 계시겠지만, 지텔프는 Part1~Part4까지 항상 같은 장르의 passage를 출제하고 그 세부 내용만 달라집니다. 따라서, Part1(전기), Part2(연구결과), Part 3(백과사전), Part 4(편지)의 각각의 형식을 먼저 숙지하시고 시험장에 들어가시면 보다 글의 내용을 편안하게 접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독해에서 가장 어려웠던 문제는 Part 2의 문제였습니다. 문제는 “What did the researchers want to test in the study?” (연구진들이 연구에서 증명하고자 했던 것은?)을 물었습니다. 보기에는 “Whether handling receipts expose one to BPA”(영수증 처리가 사람을 BPA에 노출시키는지 여부), “Whether receipts contain BPA”(영수증이 BPA를 가지고 있는지 여부), “Whether BPA is really harmful to the body”(BPA가 실제로 인체에 해로운지 여부)가 있었는데, 모두 간접적으로 언급된 보기였기 때문에 고르시기가 까다로우셨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글의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연구의 전반적인 내용은 모두 “영수증 처리가 사람을 BPA에 노출시키는 지”를 어떻게 연구했고 어떤 결과를 얻었는 지에 대한 이야기이므로 정답은 “Whether handling receipts expose one to BPA”입니다.

Vocabulary에서 출제된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break”의 동의어 “opportunity”, “hot”의 동의어 “popular”, “collect”의 동의어, “gather”, “curb”의 동의어 “limit”, “action”의 동의어 “movement”, “hamper”의 동의어 “disrupt”, “culprit”의 동의어 “cause”, “brush”의 동의어 “encounter”이 출제되었습니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vocabulary문제가 까다로워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그 단어의 뜻을 알고 모르고를 넘어, 문맥 속에서 해당 단어의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시에만 풀이가 가능하도록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정확한 해석을 바탕으로 문제를 푸셔야 합니다. 또한, 좋은 풀이 방법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단어를 바꾸어 썼을 때 가장 문맥에 잘 맞는 보기로 정답을 고르시는 것입니다. 난이도가 꾸준히 높은 Vocabulary 문제는 변별력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중점적으로 다루셔야하는 학습파트입니다. 


5.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410회차 G-TELP 시험에 대한 간단한 후기를 적어보았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 회차에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법률저널(http://www.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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