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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1일 시행 지텔프 379회차 응시 후기

관리자 | 2018.10.26 08:45 | 조회 22195

응시자 ○○○ 

1.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지난 10월 21일에 있었던 379회차 G-TELP 시험 응시하신 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래에서 각 영역별로 간단하게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2. Grammar 

이번 문법 부분에서는 목적어로 to부정사/동명사를 사용하는 동사와 관련해서는 enjoy avoid, keep 등이 출제되었습니다. 지난 후기에서도 말씀드린 바 있지만, 어느 문법 교재를 봐도 이 부분은 매우 중요하게 다루어져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시험 직전에라도 꼭 한번씩 확인하고 들어가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가정법의 경우 이번 시험에서는 상대적으로 ‘가정법 과거’ 형태와 ‘가정법 과거완료’ 형태가 골고루 나온 느낌이었습니다. 항상 주절에 빈칸이 있으면 종속절의 형태를, 종속절에 빈칸이 있으면 주절의 형태를 보고 기계적으로 답을 고르는 연습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시제 문제는 자주 언급했지만 항상 정답으로 향하기 위한 힌트가 주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접속사를 잘 봐야 하는데, ‘∼이래로’라는 의미로 쓰인 since가 등장했다면 주절에는 현재완료 시제가 나와야 자연스럽다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그 밖에도 By the time의 경우 주절에는 ‘∼하고 있을 것’이라는 의미의 미래 진행 형태가 나오는 것이 있습니다. 다만 “When the girlfriend called∼”와 같이 종속절에 when이 나오게 되면 주절에는 과거 진행 등의 시제가 나올 수 있는데, 현재완료 시제는 거의 쓰이지 않습니다. 현재완료 시제는 now나 특정한 시점을 나타내는 부사구가 나오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 밖에 당위의 표현에서 ‘(should)+동사 원형’ 형태를 묻는 문제에서는 advise, essential 등이 출제되었습니다. 이 때 부정문이 나오면 “He advised that she (should) not stay up late.” 과 같이‘not+동사 원형’이라는 다소 어색한 형태가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않으면 됩니다.

  

3. Listening 

이번 G-TELP 시험의 듣기 주제부터 살펴보면, Part 1에서는 원조 멤버의 복귀와 함께 발매된 한 밴드의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 Part 2에서는 여행상품에 대한 광고가 출제되었습니다. 또한 Part 3에서는 새 집 벽의 소재를 유리와 콘크리트 중 어느 것으로 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마지막으로 Part 4에서는 건강한 식사를 하는 과정이 출제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시험의 듣기 내용이 전반적으로 이전 시험에 비해 정신없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Part 1이 그랬는데, 이럴 때는 화자의 모든 대화에 집중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대화의 흐름을 놓치지 않으려는 노력을 더 강하게 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간단하게나마 메모를 하면서 내용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이 때 메모는 본인이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만 빠르게 하면 되지, 또 메모만 집중해서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게 메모를 하다가 문제에 해당되는 내용이 들리면 그 때 더 각성해서 귀를 기울이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독해 부분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듣기에서도 몇 개의 보기는 수험생들을 ‘낚기’ 위한 것들이 제시됩니다. 특히 이러한 함정은 대부분 옳은 내용과 틀린 내용이 섞여있습니다. 예컨대 이번 시험 Part 3에서 화자는 유리벽의 장점으로 전기 사용의 감소로 인한 경제성을 언급한 바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 보기에서는 유리벽의 경제성이 ‘야간’에 전기 사용을 덜 하기 때문이라고 제시되었습니다. 듣기 내용이 기억나지 않더라도 밤에는 당연히 햇빛이 없으니 전기가 필요할 것이니, 위에서 말씀드린 보기가 틀렸다는 것은 쉽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옳은 답은 모든 사실관계가 일치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함정을 잘 피해가면 좋겠습니다. 

4. Reading/Vocabulary 

이번 G-TELP 시험에서 출제된 독해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Part 1은 작가 Scott Fitzgerald에 대한 설명, Part 2는 ‘Selfie’(셀카)라는 단어가 2013년 Oxford가 선정한 올해의 단어로 뽑혔다는 내용이 출제되었습니다. 또한 Part 3는 Aurora Borealis, 그리고 Part 4는 납품 지연에 대한 항의 및 빠른 조치를 요구하는 편지 내용이 등장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독해 파트에서 ‘1문단 1문제’ 규칙이 성립하지만, 이번 시험에서는 다른 문단의 내용도 함께 확인해야 하는 문제가 몇 가지 있었습니다. 예컨대 Part 1의 첫 문제와 관련하여, 본문에 의하면 Fitzgerald가 유명해진 계기는 ‘The Great Gatsby’(위대한 개츠비)라는 작품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작품이 그가 몇 번째로 집필한 소설인지는 첫 문단에 등장하지 않습니다. 이처럼 해당 문제의 힌트가 나올만한 문단에 힌트가 없다면, 당황하지 않고 옳지 않은 보기를 먼저 제거하면 더 편합니다. 사실 틀린 보기를 소거하다 보면 보통 남는 보기는 하나뿐일 것입니다. 

  

또한 듣기도 마찬가지이지만 독해에서도 소위 paraphrasing이라고 해서 지문과 같은 내용을 다른 표현으로 바꾸어 보기로 제시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예컨대 Part 3에서 오로라의 발생은 입자 간의 충돌로 인한 것이라는 내용이 나오는데, 이 때 충돌한다는 의미의 ‘collide with’가 보기에서는 ‘bumping together’로 바뀌어 나왔습니다. 따라서 표현이 달라지더라도 같은 내용을 고를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5.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379회차 G-TELP 시험에 대한 간단한 후기를 적어보았습니다. 이제 아침 저녁으로는 날씨가 꽤 쌀쌀해졌는데, 건강 꼭 챙기시면서 공부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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