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포자 첫 지텔프 시험 47점!

사실 2월에 시험 보고 바로 남겼어야 했는데 후기를 이제야 남기네요 군무원 7급 인정점수로 저는 9급을 보기 때문에 기준점수는 바로 훌쩍 넘겨 올해 시험 보는데 지장은 전혀 없네요 개인적으로 지텔프 다시 봐서 50점을 넘기고 후기를 남기고 싶었거든요

첫 인사 때 영포자로서 리얼 영어 쌩기초부터 수강하고 있다고 남겼었는데 그 때 선생님이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응원 해주셨죠 너무 힘이 되었습니다

저는 정말로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영어를 안 한 사람이라 영포자 중에서도 아마 최악일거라 자부해요

영어와는 담을 쌓고 지낸 사람이라 영어 인증점수가 필요한 시험은 사실 지원자격 자체가 안 주어졌었거든요

선생님 강의 쌩기초부터 들으면서 이해 안 가는 부분은 계속 다시 듣고 다시 보고 공부 했습니다 영포자에서 이제 영어 기초자로 올라가면서 확실히 자신감이 생겼어요 

쌩기초 때 분사 파트 때 진짜 위기가 한 번 찾아 왔지만 그래도 본인이 꼭 하고 싶은 직업이 있기에 포기할 수 없었고 선생님 믿고 계속 갔어요 확실히 저처럼 영포자가 쌩기초 듣고 지텔프 본강 들어가면 진짜 잘 따라 갑니다 쌩기초 때가 지텔프 본강 때보다 완강이 더 느렸거든요 쌩기초 완강하고 지텔프 들어가니 확실히 가속도가 붙었어요

전 영포자로서 생애 첫 지텔프 시험에서 47점 받고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어차피 보는 시험은 군무원이라 기준 점수는 채웠고 개인적으로 47점 나왔으니까 다시 보면 50점 넘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많아서 접수하고 기다렸는데 2월부터 현재까지 코로나로 지텔프 시험이 계속 연기되어 볼 수가 없었네요 ㅠㅠ

이제는 영어에 대한 거부감, 울렁증이 없어서 계속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거든요 50점 넘기고 그 다음은 65점도 도전해보고 이렇게 지텔프를 몇 번 더 볼것 같아요

코로나로 언제까지 연기될지 기약이 없어 늦어질 거 같아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 드리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제가 예전에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했을 때보다 지텔프 기준점수 나올 때가 더 기뻤어요

제가 추후 65점이 필요할 때도 이현아 선생님 강의 65점 강의로 들을 거 같아요 지금은 군무원 준비 한창 하고 있는데, 

계속 영어에 대해서도 배우고 싶습니다감사합니다

출처 : 영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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