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52회 지텔프 시험 성적확인 65점획득 수강후기

452회 시험 결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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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험이 제 인생에서 두번째 지텔프 시험이었습니다(첫번째는 2019년도였습니다).

이현아 선생님 65점 강의와 "한권에 끝내는 65점" 교재로 1주일 조금 넘는 시간동안 준비하였습니다.

가장 가까운 일자로 접수 한 데다가 직장인이라서 공부시간을 많이 확보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문법위주로 강의 및 복습하였고, 독해도 하기는 했는데 강의 후 다시 한번 보고 넘어가는 정도였고요.

듣기는 따로 공부하지는 않고, 시중에 나와있는 모의고사 문제집 얇은 걸로 하나 사서 그중에 1회 한번 풀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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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하게 65점에 딱 맞춰서 나왔습니다.

독해와 듣기가 생각보다 꽤 저조했지만 문법에서 이를 상쇄할 수 있어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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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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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아 선생님 강의와 그 교재만으로도 복습만 충실히 하신다면, 문법은 90점 근처의 점수를 얻으시기에 충분할 것 같습니다.

책 두께가 다른 지텔프 관련 서적들에 비해 상당히 얇습니다. 그러면서도 시험 유형이 이 책에서 벗어나지는 않았습니다. 강의도 출제될만한 또는 출제되었던 부분들을 확실하게 짚어주시거든요. 2주정도 일정이라면 완강 및 복습하기에 부담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수업 도중에 이 선생님께서 별표 체크하거나 암기하라고 강조하시는 부분들 잘 준비하시면 될 듯합니다.

실제 시험장에서, 문법 파트는 다 읽지 않은 문제가 대부분이었습니다(접속사나 조동사 보기 빼고). 빈칸 있는 문장에서 for나 since, if 주어 과거나 had p.p 우습구먼, 제주명동요충, 동명사나 to부정사 수반하는 동사인지 뭐 이런 거 찾고 바로 정답 체크하고. 덕분에 문법파트는 7분 정도로 끝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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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와 듣기에 대해서는 준비를 많이 하지 못했는데, 여러분들은 여유를 갖고 충실히 준비하신다면 저보다 훨씬 좋은 점수 받으실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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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몰라서 9월 5일 시험도 접수해놓았는데 볼 필요가 없어져서 무척 홀가분하네요(환불 불가인 건 아쉽지만).

이현아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다른 분들도 원하는 점수 획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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