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쌤 감사합니다.

저번주에 있었던 시험에 응시하게 되었는데 정말 강의 중에 하신 농담처럼 ‘현아쌤이 문제를 내신건가?’ 하고 생각했었요ㅋㅋㅋ

저는 단기간에 듣기로 점수를 올리는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문법과 독해에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쓰고 듣기는 강의때 배웠던 노트테이킹만 몇번 연습했어요. 그래서 점수가 저 모양인 것 같아요^^;

시험치면서 지텔프 강의를 듣고 가장 잘 배웠다고 느낀 것은 절대로 독해먼저 보는 것이 아니라 물음을 먼저 읽고 ‘딱’ 필요한 만큼의 문장만 읽는다는 것이었어요. 혼자 연습할때는 독해연습을 위해 지문을 다 읽고 단어공부도 했지만 시간재고 체크할때는 꼭 저렇게 필요한 부분만 읽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실제로 문제풀이를 위해 읽는 문장은 한 단락에서 1~2문장 x 5~6단락 x 4문제 = 최대 48문장 정도 읽게 되는 것 같아요. 문법은 공식대로 독해는 정말 필요한 부분만 읽는게 단기간에 65점을 맞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현아쌤 제가 총점이 194점이라 평균이 64.67인데 반올림해서 65더라고요.. 이건 65점으로 보는건가요?? 한문제만 더 맞췄어도 속 시원할텐데 뭔가 찝찝한 점수네요ㅠㅠ...

출처 : 영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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