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텔프 합격 후기

사시 폐지되고  방황하며 적성에 맞지 않은 일하다가 올해 그만두고 주말알바와 학교 마지막 학기를 병행하고 있는 20대 후반 수험생입니다.

과거 토익을 3번만에 넘긴 안좋은 기억과 토익 교재나 인강비를보고  지텔프로 결정했습니다.

영어는  대학가기위해 공부 그리고 토익넘기기위해 공부했던 약 3~4년 전에 공부했던 것 이후로 너무 오랜만이라 걱정도 했었고  정말 오랜만인데  20강 남짓되는 강의로 과연 점수가 나올까 불안했습니다.

애초에 2주정도 수험기간을 잡았는데  중간에 알바도 해야했고 학교 중간고사 기간이라 실질적으로 7일 정도 한거 같네요

공부방법은  문법은 선생님 인강과 프린트만 보고 들어갔는데 거의 다 아는게 나왔고  

come의 과거분사가 come인걸  헷갈려해서 틀린거랑  마킹잘못했는데 수정테이프를 안가져가서 그냥 틀린거 생각하면   인강만으로 80후반 90대 점수 가능할 거라 생각합니다.

독해는 프린트못보고 마지막 전날  초록색책에 있는거만 보고 감 살리고 갔어요  음... 실제 시험장에서 지문파악은 했는데 답이 애매한게 좀 있었는데 점수보니......  잘찍지는 못한듯 하네요..

듣기는 하루에 2시간씩 계속들었습니다 듣기목표점수는 45였는데 다행히 듣기덕분에 선방한듯 하네요...   듣기가장 중요한건 문제를 빨리받아쓰면서  글내용을 대략 예측해야하는듯  합니다. 문법을 조금빨리 끝냈다면  독해푸는거보단  듣기  지문파악 쭉해놓는게 좋습니다.

어차피 독해는 1지문당 10분씩 시간줘서  시간 많이 남아요..(선생님 인강에선 지문당 7분 에 풀라하셔서 실제 시험에서 더 여유 있었습니다.

적지않은 나이에 다시 수험에 뛰어드는데...  첫스타트가 좋아서 기분좋네요

현아쌤 강의 짧고 핵심만딱딱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40강50강짜리강의는 시간상 너무 부담됐을 거같네요

강의 복습  그리고 듣기  문제적기 연습만하고간다면  어리고 머리도 좋으신 여러분들은  5일면  충분히   합격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지텔프는 현아 쌤과함께 ...!!  감사합니다~

출처 : 영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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